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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2회 줄거리, 23회 예고 ( feat. 천상의 물방울 원작 )

info2310 2025. 4. 13. 22:19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2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 ＂교수님이 자꾸 걱정돼요＂자신의 집에 있는 신슬기를 보고 놀라는 윤박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2회 줄거리 명대사 & 명장면

한동석은 천상의 물방울 만화책을 받으러 광숙의 병실로 왔다가 막 샤워를 마치고 나온 광숙을 마주치고 놀랍니다.

당황한 한동석은 만화책을 가지러 왔었다고 설명하고는 서술러 자신의 병실로 돌아와 망신스럽게 실수를 했다고 자책합니다.

당황했던 광숙이 샤워가운을 입원 복으로 갈아입고 한동석이 가지러 왔던 만화책을 전해줍니다.

너무 늦게 까지 보지 마시구요..

갑자기 어색해진 분위기에..한동석이 주저하면서도 다정하게 잘자라는 인사를 건냅니다.

마대표..

잘... 자..요!

봄이는 동석이 좋아하는 전복죽을 싸와서 아빠와 시간을 함께 보내려고 하는데 한동석은 입맛이 없다며 봄이를 서둘러 돌려보냅니다.

봄이 가자마자 동석은 광숙에게 전복죽을 갖다주는데 마침 식사를 마쳤다는 광숙. 자신은 전복죽을 안좋아 한다고 핑계를 댔던 한동석이 아쉬운듯 돌아서며 전복죽을 버리겠다고 하자 광숙은 자신이 먹겠다고 합니다.

한동석은 광숙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흐뭇한듯 바라봅니다.

김원장이 떠난 후 흥수는 수업에도 나타나지 않고 실의에 빠져 집에 있다가 교도소에 있는 김원장 남편의 부하들이 찾아와 맞게 됩니다. 지원장은 수업에도 안나타난 흥수가 걱정되어서 흥수네 집을 찾았다가 폭행당하고 있는 흥수를 보고는 경찰에 신고를 하고 깡패들에 맞서 싸우면서 흥수를 지킵니다.

선화씨 지금 어딨어요??

우리형수한테 선화씨라니?!

우리 형님이 두는 시퍼렇게 뜨고 살아있는데

감이 니가 우리 형수를 넘봐?

의정부 교도소에서

김선화 남편이 보내서 온거 맞지?

깡패들이 도망가고 나서 지원장은 흥수의 상처에 약을 발라 주면서 어쩔수 없이 김원장의 정체에 대해서 흥수에게 말해줍니다. 지원장이 진실을 알면서도 자신이 상처받을까봐 사실대로 말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흥수도 지원장의 진심을 다시 보게 됩니다.

결국 김원장이 결혼하고, 딸까지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 흥수는 실의에 빠져 들어누워있다가 집주인 아주머니로 부터 김원장이 사과와 함께 반지를 돌려주는 편지를 받게 됩니다.

김원장의 무성의한 편지에 기가막힌 흥수.

검사를 받으러 갔던 광숙은 좋아 음악을 들으며 벚꽃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한동석은 천상의 물방울 만화책이 44권까지 나왔는데 15권까지만 있다는 광숙과 함께 나머지 부분을 읽기 위해 비서를 시켜서 만화책을 구합니다. 광숙에게 천상의 물방울 만화책을 선물해 주기위해 광숙의 병실에 갔다가 광숙이 없자 밖으러 나온 한동석은 벚꽃아래서 앉아있는 광숙을 발견하고는 인사를 합니다.

함께 음악을 드자는 광숙의 권유에 자리를 잡은 한동석도 함께 음악을 들으며 모처럼 여유를 즐깁니다.

하니 엄마를 만나고 왔던 범수가 몸살이 심하게 나서 학교에 못나오자 걱정이 된 세리는 범수네 집을 찾아와 집앞에서 머뭇거리고 있다가 마침 하니를 봐주시는 분을 만납니다.

전에 세리를 본적있는 하니 봐주시는 사모님 덕분에 세리도 함께 범수네 집에 들어옵니다. 사모님이 하니를 범수에게 인계하고 가려는데 아파서 잠든 범수가 일어나지 못하자 사모님이 난처해 하고 결국 세리가 자신이 하니를 보겠다고 나섭니다.

하니 봐주시는 사모님이 돌아가고 세리는 하니를 보면서 엉망인 집까지 청소를 합니다.

박상남은 광숙과 사이가 틀어지자 공주실에게 선물했던 명품백을 돌려달라고 독촉합니다. 당근에 명품백을 팔아버린 공주실이 바로 돌려주지 못하자 그럼 가방대신 현금으로 500만원을 돌려달라며 박상남은 술도가 까지 찾아옵니다. 박상남은 지금당장 돌려주지 않으면 혼인빙자혐의로 고발하겠다고 공주실에게 겁을 주고, 공주실이 현금이 없어서 절절매자 그 모습을 보게된 공장장이 나서서 대신 현금을 부쳐주고는 박상남을 쫒아냅니다.

세리가 이상하다고 느낀 미애는 결이와 세리의 결혼을 서두르려고 한동석 병문안을 가서 빨리 날을 잡자고 재촉하고, 아이들만 좋다면 한회장도 반대할 의사가 없다는 대답을 듣습니다. 미애와 독고탁은 금방이라도 한회장네와 사돈이 된것처럼 좋아합니다.

몸살로 잠들었던 범수는 잠에서 깨어 집에서 하니를 보고 있는 세리를 보자 허락도 없이 사적인 공간에 들어왔다며 세리에게 화를 냅니다.

세리가 청소까지 해놓은것을 보고는 범수는 세리가 사적인 공간에 맘대로 들어와 청소까지 했다고 더 불같이 화를 냅니다.

너 혹시 여기 청소도 했니?

여기 내 사적영역이야..

허락도 없이 ...

너이렇게 무례한 사람이였니?

그만가줘!!

죄송합니다

범수가 왜 왔는지, 어떻게 들어왔는지 묻자 세리는 서류에 싸인 받을 것이 있어서 왔다가 하니 봐주시는 사모님을 마주쳤다고 해명합니다. 범수는 서둘러서 싸인을 해서 세리를 보내려고 하는데 세리는 범수가 너무 걱정되서 왔다며 진심을 이야기 합니다.

사실 서류에 싸인 받는건 핑계고

저 교수님 걱정되서 왔어요

저는 자꾸 교수님이 걱정돼요.

세리의 이야기를 들은 범수는 너 도대체 왜 그러냐며 묻고, 세리는 자신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결국 눈물을 글썽이며 가버립니다.

학교일에 육아에 힘들어하는

교수님도 걱정되고..

이번주 토요일에 하니엄마 결혼하면

교수님 얼마나 힘드실까 걱정되고...

세리가 돌아간 뒤로도.. 세리가 했던 말들때문에 범수는 고민스러워 합니다.

천상의 물방울 만화책을 사이좋게 다 읽은 광숙과 한동석. 만화책을 돌려주러 왔다가 광숙의 병실에서 화투를 발견하고는 광숙의 제안에 따라 두사람은 손목 때리기를 걸고 화투를 치기 시작합니다.

광숙은 열을 올리면서 열심히 치는데 화투를 잘 모른다던 한 회장은 고도리까지 하고 광숙은 결국 피박에 광박까지 쓰면서 내리 3판을 지게 됩니다.

투닥거리면서 알콩달콩 화투를 치는 두사람. 이긴 한회장이 광숙의 손목잡기를 주저하자 광숙은 자신의 손목을 한회장 손에 쥐어줍니다. 처음엔 미안한듯 스치듯 때리던 한회장도 나중엔 화투에 푹 빠져서 광숙이 아파할 정도로 손목을 때립니다.

연속 3판을 지고 손목을 맞아 오기가 생긴 광숙은 더이상 미안해서 못하겠다는 한동석에게 한판만 더 하자며 붙잡습니다. 손목 때리기 말고 이긴사람 소원 들어주기로 하고 마지막 판을 시작하는 두사람 .

결국 한회장의 승리로 게임 끝. 한회장은 약속 이행 각서를 써달라고 해서 광숙의 병원 신분확인 팔찌에 소원이행각서라고 적어 싸인을 받아 각서로 받기로 합니다.

광숙이 퇴원하는 날 천수와 강수는 광숙을 데리러 옵니다.

퇴원 전 광숙은 동석에게 내기 화투 치면서 약속했던 약속이행 각서를 건내주고 두 사람은 각자 퇴원을 하면서 헤어집니다.

병원을 나서던 한동석은 시동생들과 즐거운듯 이야기 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광숙의 모습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지켜 봅니다.

퇴원하고 가는 길 한동석은 아내와 사별한 후 모처럼 즐거웠던 이틀간의 입원생활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깁니다.

[한동석의 독백 ]

아내를 떠나보내고

가장 행복했던 이틀이였다

닫혔던 창문이 열리고

햇살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 같았다.

공주실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광숙을 반갑게 맞아주는데 술도가 직원이 다급하게 나와 뉴스에서 술도가가 나온다고 전합니다.

알고보니 독수리 술도가에서 좋은 쌀을 쓴다는 홍보와 달리 쌀벌레 있는 쌀을 쓰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뉴스에서 독수리 술도가를 행태를 고발하는 뉴스가 나오고 광숙과 술도가 사람들이 충격을 받으면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2회는 끝이 납니다.

▶ 천상의 물방울 보러가기

광숙과 한동석이 너무 재밌게 보던 천상의 물방울 만화책은 실제로는 신의 물방울이란 만화책 입니다. 와인 문화 대중화에 기여한 이 만화는 와인 애호가와 만화 팬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코단샤의 ‘모닝’에서 연재되어 총 44권으로 완결되었으며, 한국에서는 학산문화사를 통해 정발되었습니다.

신의 물방울 만화 소개

‘신의 물방울’은 와인을 소재로 한 일본 만화로, 아기 타다시의 스토리와 오키모토 슈의 작화가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주인공 칸자키 시즈쿠는 저명한 와인 평론가 칸자키 유타카의 아들이지만, 아버지와의 불화로 와인과 거리를 두고 살아갑니다. 아버지의 사망 후, 유언장을 통해 12병의 ‘12사도’ 와인과 궁극의 ‘신의 물방울’을 찾아야 유산을 받을 수 있다는 도전에 직면합니다. 견습 소믈리에 시노하라 미야비와 함께, 시즈쿠는 라이벌 토미네 잇세와 치열한 와인 대결을 펼칩니다. 작품은 프랑스 와인을 중심으로 와인의 역사, 품종, 테루아를 깊이 탐구하며, 와인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표현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