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4회 줄거리, 25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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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4회 줄거리, 25회 예고

info2310 2025. 4. 20. 21:38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4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4회 줄거리

▶ ＂양심은 버렸어도 모성은 남아있어요＂김준배에게 돈 봉투를 건내는 배해선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4회 줄거리 명대사 & 명장면

범수는 형수 광숙한테서 독고탁이 술도가 인수를 위해 찾아왔었다는 말을 듣고 분노하는데 천수가 나서서 사람같지 않다며 범수를 진정시킵니다.

광숙은 갑작스럽게 은행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급하게 나갑니다.

만기 연장이 안된다뇨??!!

제가 지금 바로 갈께요!

한동석은 법무팀 변호사로부터 술도가 사건의 담당 형사가 정해졌다는 보고를 받고 변호사에게 앞으로도 계속 신경써 달라고 부탁합니다

봄이는 강수에게 인턴제안을 거절 당하고 오빠까지 동원해서 강수를 한번 더 설득하려고 나왔다가 뜻박으로 강수의 수락 대답을 듣습니다.

다른곳 인턴에 합격하니

오히려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느낌이여서요

봄이씨 저번에 그 제안 아직도 유효한가요?

봄이는 강수가 함께 일하게 되것에 반기며 기뻐합니다.

독수리 술도가에는 담당형사가 찾아와 현장을 살펴봅니다.

지원장과 같이 아침을 맞은 흥수는 지원장을 찾아가 전날밤 아무일도 없었던거 맞는지 확인을 하며 관계를 다시한번 정리합니다.

우린 변함없이 줌바댄스 강사와

수강생 사이인거죠?

네.. 그럼요...

김원장한테 실연당한후 문화센터 무단결근을 했던 흥수는 결국 수업에서 잘리고, 지원장은 낙심하고 주저앉은 흥수를 일으켜 세우며 위로해줍니다.

술도가 현장을 둘러본 형사들은 문제영상이 조작일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 하고 허위 제보자가 갔던 편의점도 살펴보기로 합니다.

마광숙은 반품된 막걸리를 처치 하지 못해 고민스러워 하는데 마침 한동석이 전화를 해서 방법을 찾았다며 호텔로 물건을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한동석은 기사도 거절하고 마광숙의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전에 40년간 집안 운전을 해주시던 분이 시골에서 과수원을 하시는데 비료대신 막걸리를 쓴다며, 반품들어온 막걸리를 활용하자고 제안합니다.

광숙은 혼자 가도 되는게 이렇게 직접 알아봐 주고 같이 가주는 동석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인사를 합니다.

협력업체 일에 이렇게 발벗고 나서주시기

쉽지않은데 정말 감동이에요!

회장님~

츤데레 스타일이에요!!

세리는 기운을 차리고 학교에 가려고 하는데 미애는 세리가 공부하러가는게 아니라 연애하러 가는거라며 세리에게 험한 말을 하고, 범수까지 들먹이자 결국 세리는 방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너 자꾸 이러면

엄마가 학교 찾아가서

그 교수 얼굴들고 못다니게 하는 수가 있어!!

지원장은 낙심한 흥수의 기분전환을 위해 촌스러운 꽁지머리를 잘라 버리고 흥수에게 새로운 스타일로 새출발을 하라고 격려해 줍니다.

흥수는 최근 기획사 아이돌 안무를 짜준것 관련해서 연락을 받고는 기대에 부풀어 기획사로 가고, 지원장은 택시비까지 빌려주며 흥수를 응원해 줍니다.

한동석은 과수원 사장님께 마광숙을 소개시켜주고 광숙은 배달 뿐 아니라 과수원 일손이 부족하다는 말에 도와주고 가기로 합니다.

나서는 광숙때문에 한동석도 어쩔수없이 수락하고 두사람은 일손을 돕기로 합니다.

마광숙은 한동석에게 모자를 챙겨주고 어색해 하면서도 한동석은 광숙이 잘어울린다고 하자 웃으며 일을 합니다.

광숙에게 자꾸 눈길이 가는 한동석은 자신도 모르게 흐뭇한듯 광숙을 보면서 미소짓습니다.

바람에 날리는 꽃잎에 모처럼 환하게 웃는 두사람.

광숙의 얼굴에 꽃잎이 묻자 한동석은 손수 떼어주고 갑작스런 스킨십에 두사람은 잠시 어색해 하며 다시 일을 합니다.

강수는 어수선한 상황에서 혼자 울산을 가는 것이 마음에 걸렸던 차, 마침 하고싶었던 일이라 LX 어패럴에서 일을 하기로 했다고 천수에게 이야기 하고 천수도 강수를 응원해 줍니다.

과수원 사장님은 귀한 막거리를 이렇게 버리게 되어서 속상하겠다 위로하는데 광숙은 버리는게 아니라 나무에게 주는 거니 얻는게 아니냐고 이야기 합니다. 광숙의 긍정적인 마음에

선대 때부터 한회장님댁 일을 봐주던 과수원 사장님은 광수에게서 돌아가신 사모님 느낌을 받았다며, 광숙이 빛처럼 환하고 너무 좋은 분 같다고 칭찬을 합니다.

회장님곁에는 저런 분이 계셔야 하는데요

모처럼 회장님 표정도 환해보구이구요.

광숙이 비료로 쓸 막걸리를 가지고 오다가 비틀거리나 한회장이 달려가 도와주고 두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과수원 사장님은 두사람의 예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줍니다.

쏙수러워 하는 한회장에게 웃으라며 타박을 하고 한 회장도 쑥쓰러워 하며 환하게 웃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과수원 사장님은 나중에 열매 맺으면 광숙에게 보내주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한회장은 자신이 운전을 하겠다며 운전석에 앉아 광숙에게는 잠시 눈 부치고 자라고 배려해 줍니다.

범수는 세리가 계속 학교에 안나오자 전화를 하고 세리는 학교가 아닌 다른곳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용기내서 고백하는 세리에게 범수는 자신은 애아빠라며, 이제 겨우 폭풍같은 시간을 지나 안정을 찾고 있다며 세리의 마음을 거절합니다.

너 이거 지금 선넘는거야!

선 넘을께요!!

흔들리고 싶지 않다는 범수에게 저때문에 흔들리기는 했냐며 반기는 세리를 보고 범수는 자꾸이러면 두번다시 안본다고 하고 먼저 일어나 가버립니다.

하지만 속상해 하며 상처받았을 세리가 자꾸 마음에 걸리는 범수.

서울에 도착해서 광숙은 한동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그런 광숙에게 한회장도 잘가라는 인사를 건내며 헤어집니다.

회장님 덕분에 꽃구경도 실컷하고

머리아픈일도 잊고 힐링했어요!

그럼 다행이구요

마대표 잘가요..

과수원 사장님이 보내준 사진을 받고서는 한회장은 혼자 즐거워 합니다.

공주실은 광숙이 한회장과 과수원에 다녀왔다는 이야기에 한동석이 광숙을 좋아하는게 확실하다며 좋아하고, 광숙은 회장님 같은 분이 자신을 좋아할리 없다며 말도안되는 소리라고합니다.

엄마 어디가서 그런소리 하지마~

누가보면 치매걸린줄 알겠어!

미애는 독수리 술도가 공장장님을 불러내 뉴스에 나온 사건이 어떻게 된 건지 자초지종을 묻습니다. 누명을 쓴 사실을 알고 걱정하는 미애에게 공장장은 신경쓰지 말라고 매몰차게 이야기 합니다

어떻게 관심을 안가져요..

강수가 거기 있는데...

강수때문에 관심을 끊을 수 없다는 세리 엄마 미애. 알고 보니 미애가 강수의 생모였고, 그 사실을 공장장도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양심은 없어도

모성은 남아있어요..

출산 후 4일뒤에 남편이 죽고 미혼모가 된 미애는 사람좋고, 우애 좋기로 소문난 독수리 술도가 앞에 아가인 강수를 버렸고, 나중에 직원으로 취직까지 해서 틈틈이 강수를 봐주었던 것.

하지만 미애는 술도가 사장님에 대한 은혜를 배반하고 술도가 직원이였던 독고탁과 술도가 뒷통수를 치고 공금을 횡령해서 도망갔던 것. 공장장은 그런 주제에 왜 나타냤나고 화를 내는데 미애는 술도가 어려운 형편에 보태라며 돈봉투를 내밉니다. 하지만 사장님이 받지 않을 거라며 공장장은 거절하고 가버립니다.

광숙이 만기 연장이 안되어 근심하고 있자 강수와 천수도 각각 모은돈을 광숙에게 다 주고 , 광숙은 눈물을 글썽이며 어쩔수 없이 도련님들 도움을 받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상황.

흥수는 기획사에 갔다가 춤 스타일이 너무 올드하다는 소리를 듣고 낙심해서 돌아옵니다. 지원장은 그런 흥수를 격려하다가 흥수는 자신의 아이돌이라며 자신이 오랜 흥수의 팬이란 사실을 밝히고 그제서야 흥수도 항상 자신을 응원하고 후원해줬던 팬이 지원장이였음을 알고 고마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