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6회 줄거리, 27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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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6회 줄거리, 27회 예고

info2310 2025. 4. 27. 21:20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6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6회 줄거리 엔딩

▶＂마 대표 바보입니까?＂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안재욱에 눈물이 나는 엄지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6회 줄거리 명대사 & 명장면

경찰이 소길용 전무가 독수리 술도가를 음해하는 동영상을 제작했다는 자백이있었다며 소전문를 찾자 독고탁은 오늘 아침 사표를 내고 떠났다며 자신은 무슨일인지 전혀 모른다고 발뺌합니다.

회장님께서는 전혀 모르시는 일입니까?

변호사를 통해서 피의자가 자백은 했으나 사주한 것으로 의심받는 전무가 필리핀으로 잠적했다고 보고를 받고 한동석은 사건 해결이 늦어지겠다며 걱정스러워 마광숙에게 전화를 합니다. 광숙이 독고탁이 범인이라며 따지러 가는 중이라고 하자 섣부르게 건드리면 안된다며 동서은 광숙을 말립니다.

가지마요..!

한 회장의 만류에도 광숙은 신라주조로 찾아갑니다.

독고탁 그사람이

범인이 틀림없어요!

30년 전에도 술도가 공금횡령하고 나가서

신라주조 차린거라구요!

비서가 막지만 막무가내로 독고탁 사무실로 들어간 광숙은 독고탁에게 따지지만 독고탁은 자신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뻔뻔하게 발뺌합니다.

약오른 광숙이 독고탁에게 막걸리를 흔들어서 뿌리자 독고탁은 경비를 불러 강제로 잡고 끌어내려고 합니다.

그 때 마침 부랴부랴 찾아온 한동석이 손놓으라고 소리치며, 독고탁에게 술도가는 지금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라며 마광숙은 자신이 데리고 가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 손놔요!!!

동석에 의해 결국 독고탁의 사무실을 나오게 된 광숙은 분이 덜 풀린듯 자신을 말린 한회장을 탓하며 누구편이냐고 따져 묻습니다.

아무리 화가나도 그렇지

자기편하나 없이 적진에 오면

어떡합니까?

회장님 도대체 누구 편이에요??

광숙의 질문에 한회장은 당연한듯 광숙의 편이라고 이야기 해주고 광숙은 자기편이 있다는 사실에 감동해서 눈물을 흘립니다.

마대표 바봅니까?

당연히 마대표 편이죠..

제가 여기 왜왔겠습니까?

내가 마대표 편이라는건

한도없는 프리패스권을 가진거나

마찬가지에요..

감동할만하죠~

광숙의 급작스런 질문에 한동석은 정때문이라며 둘러대고 광숙은 말 그대로 정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업무시간이라 한회장은 호텔로 돌아가고 광숙은 분해하며 복수를 다짐하며 술도가로 돌아갑니다.

저한테 왜이렇게 잘해주세요?

우리가 같이 먹은 밥이 얼마고

같이 마신 술이 얼맙니까?

사람과 사람사이의 정이죠!

정!!

천수와 강수는 술도가와 신라주조의 악연을 이야기 하며 독고탁과 신라주조가 범인이 틀림없다고 신속한 수사를 부탁합니다.

범수를 만나고 난 후 미애는 결이를 찾아가서 결혼할 수 없다는 결이에게 세리가 이혼남인 지도교수에 대해 동정심을 사랑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며 세리 맘을 돌릴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부탁합니다.

다른 남자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결혼을 할 순 없습니다.

범수를 찾아갔던 미애는 세리에게 결혼할 상대가 있는데 범수를 만난 후 흔들리고 있다고 이야기 하고, 범수는 자신이 왜 그런 이야기를 듣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자신은 세리를 조교이상으로 전혀 보고 있지 않다고 말해줍니다.

돌아가면서 지난일에 대해 미안해 하다고 이야기 하는 미애에게 범수는 왜그랬는지 너무 궁금했었다며 사과에도 유효기간이 있는데 너무 늦었다고 차갑게 이야기 합니다.

왜그러셨을까..

강수도 있는데..

형들은 몰라요

강수가 미스장 누나 아들이라는거..

주위사람이 아무리 신고하라고 해도

우리 아버지는 신고 안하셨어요.

미안해..

세리가 미스장 누나 딸인걸 안 이상

걱정하실 일은 더더욱 없을겁니다..

미안해..

세리에게는 나와의 인연

비밀로 해줘

피의자가 자백했음에도 유력한 범인이 잠수한 상황에서 술도가는 점점 업체들의 대금 결제 압박이 오고 결국 광숙은 컨디션이 나빠집니다. 광숙이 아프자 공주실은 술도가를 닫는게 순리라며 광숙에게 이야기 하지만 광숙은 이렇게 불명예 스럽게 그만둘수는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한 회장은 LX호텔 홍보팀을 통해 술도가에 대한 제보가 음해성 허위제보였다는 보도자료를 준비하도록 시키고 적극적으로 해명 홍보하도록 합니다.

걱정스러워 잠든 광숙을 살피던 공주실은 마침 한동석한테 전화가 오자 몰래 받아서 광숙이 아프다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마대표가 아파서

제가 대신 전화 받았습니다~

무슨일 때문에 전화하셨을까요?

광숙 어머님께는 별일 아니라며 전화를 끊고 한동석은 비서를 시켜 술도가로 한우세트를 보내줍니다.

범수와 결이를 만나고 온 미애는 집에와서 세리를 타이르는데 세리는 결이와 결혼할 생각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세리가 고집을 부리자 미애는 세리를 베게로 때리며 범수를 만난 이야기 까지 하고 세리도 엄마에게 화를 냅니다.

그 교수는 널 여자로 본적도 없대

정신차려!!

내가 다 말했잖아

나 혼자 좋아하는 거라고..

교수님이 얼마나 당황하고 불쾌했겠어.

엄마가 계속 결혼을 강요하자 세리는 방을 뛰쳐나갑니다.

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해질 권리있어!

세리는 범수를 만나 엄마일을 사과하는데 범수는 결혼앞둔 딸을 둔 엄마로서 그럴 수 있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범수가 자신을 타이르려고 하자 세리는 범수와의 미래를 꿈꿀때 설레고 행복한데 다른 사람과 결혼할 수 없다며 솔직한 자신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동정심하고 사랑을 헷갈리지마.

그런적 없어요.

하지만 범수는 조교도 바꾸기로 했다며 통보하고 세리를 혼자 남겨둔 채 가버립니다.

교수님을 만나기 전이라면

결혼했을지도 모르지만..

이젠 그럴 수 없어요.

지원장은 흥수네 집에서 요리를 하고 빨래까지 해두고 들어오는 흥수를 맞지만, 흥수는 하룻밤 보낸걸로 발목잡지 않기로 해놓고 왜이러냐며 화를 냅니다. 상처 받은 지원장은 결국 눈물을 흘리며 돌아갑니다.

몸이 안좋아 잠들었던 광숙은 전화를 받고 일어납니다.

한회장 운전기사님이 한우와 과일 선물을 잔뜩 들고 와서 전해주고 광숙은 의아해 하는데 공주실은 신나하며 선물을 받습니다.

한회장님이 마대표님

건강챙기시라며 보낸걸로 압니다.

광숙은 한회장에게 전화해서 선물세트를 왜 보냈냐며 부담스럽가도 이야기 합니다.

근데요 회장님

선물세트는 왜보내셨어요?

한회장은 별거아니라며, 건강챙기라고 보냈다고 이야기합니다. 부담스럽다는 광숙에게 다른생각 말고 그냥 받기만 하라고 대답해주고는 스스로 만족스러워 하며 통화를 끊습니다.

마대표는 그냥 받기만 해요!

퇴근하고 돌아온 독고탁은 미애와 세리가 둘다 몸져누운 것을 보고 심난해 하는데 갑자기 회사에서 전화를 받고 뉴스를 틉니다.

LX호텔에서 뿌린 홍보자료로 9시 뉴스에서 독수리 술도가에 대한 후속보도가 나오게 됩니다.

신라주조에서는 소모 전무가 승진에 대한 압박으로 단독적으로 한 행동이라며 선을 긋자 광숙은 자신이 나서서라도 독고탁을 처단하겠다며 다짐합니다.

뉴스를 보게된 미애는 독고탁을 나무라고 독고탁은 자신도 모르게 소전무가 한 일이라고 거짓말을 하지만 미애는 믿지 않고 독고탁에게 화를 냅니다.

광숙은 첫출근을 앞두고 준비하는 강수에게 장수의 유품인 넥타를 선물로 주며 응원해 줍니다.

첫출근 날 회사 앞에서 만난 봄이와 강수는 반갑게 인사를 하고 앞으로 회사에서는 이름을 부르기로 합니다.

팀원들과 화기애애하게 인사를 하는 봄이와 강수.

출근하던 독고탁은 한회장으로 부터 만나자는 전화를 받고 사무실로 향하는데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광숙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신라주조 독고탁은

혀깨물고 반성해라!

독고탁은 마광숙을 피해 사무실로 들어갑니다.

마침 독고탁을 만나기로 했던 한회장이 신라주조 앞에서 광숙을 발견합니다.

아니 저기서.. 뭐하는거야..

갑자기 한회장이 다가오자 광숙은 당황스러워 하는데, 한회장이 그만 가자고 하자 갈수 없없다며 고집을 부립니다.

한 회장은 독고탁이 사과 하게 만들어 주겠다며 그만 가자고 이야기 하고, 회장님이 왜 그렇게 하냐는 물음에 한회장은 자신이 광숙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여기서 뭐하는거에요?

혼자서 겁도없이!

독고탁 상장한테

사과 받게 해줄께요!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

남한테 구경거리 되는거

좋아할 남자가 어딨겠어요?

소중한 사람..저요?

혹시 저 좋아해요??

그래요

나 마대표 좋아해요!

한회장의 급작스런 고백에 광숙이 놀라면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6회는 끝이납니다.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6회 엔딩곡 당신은 누구시길래 -서영주 -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27회 예고

27회 미리보기

광숙은 생각지도 못한 동석의 고백이 갑작스럽다. 동석은 광숙의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며 광숙을 당황시키는데. 한편 독고탁은 대국민 사과를 위해 카메라 앞에 서기로 한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재방송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