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9회 줄거리, 10회 예고
목차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9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9회 줄거리 엔딩
▶ ［경고 엔딩] ＂납품 취소입니다＂엄지원과의 일로 오해를 사고 싶지 않은 안재욱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9회 줄거리 명대사 & 명장면
군부대로 부터 강수의 수술 소식을 들은 식구들은 놀라서 병원으로 달려옵니다. 병원으로 향하는 차안에서 내내 자책하며
시동생들이 전화로 수술은 잘 끝났다고 연락 받았으니 진정하라고 하는데도, 광숙은 직접 눈으로 봐야 안심하겠다며 앞장서서 병원으로 들어갑니다.
수술 후 의식은 회복했지만
아직 면회는 어렵습니다.
마침 광수의 가족을 마주친 군의관 결이는 광수가
그럼 내밥은?
형수님??
내가 시동생들이랑 자꾸 엮이지 말라고 했지??
내가 이나이에 갓난아이까지 봐야해??
작은 애기가 잠들어야 하는데..
큰애기가 쿨쿨 자네...zZZZZ
둘째 천수가 병원에 남아 강수를 돌보기로 하고 광숙과 함께 흥수와 범수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광숙이 잠든 줄 알고 범수는 형수한테 자꾸 우리일에 엮이게 하지 말자고 흥수에게 이야기하는데... 광숙이 울기 시작합니다.
창수씨 죽고, 강수 도련린도 다치고..
나 결혼하고 자꾸이런일이 생기니까..
다 나때문인거 같아서..
내가 지지리도 운이 없는 사람이라거 그런거 같아서..
광숙이 자책하며 서럽게 울자 결국 차를 세우고 광숙을 진정시키는 범수.
흥수도 복있는 형수가 생겨서 오히려 강수 사고가 이정도라며 광숙을 위로합니다. 진정된 광숙은 형없다고 자꾸 자신을 남의 식구 취급 하지 말라며 형수가 이상하면 누나라고 생각해 달라며 부탁합니다. 흥수는 광숙을 냉큼 누나라고 부르며 기분을 풀어주는데, 범수가 정색을 하자 광숙이 시무룩해지니다. 그러자 범수도 형수에게 미안해서 일부러 선그으려고 했는데 앞으론 그러지 않겠다며 진심을 전합니다.
누나라고 불러봐요!!
형수를 어떻게 누나라고 불러요?!!
창수를 그리워 하면서 광숙과 도련님들은 점점 한 식구가 되어갑니다.
창수형 ! 우리 이렇게 잘 살고 있어!!
그러니까 우리 걱정은 말고..
거기서 잘 살고 있어요!!
형, 형수님이랑 우리 형제들..
지켜봐 줘요ㅠ
일상으로 돌아온 광숙. 장광주를 가지고 호텔로 가서 직원들과 시음을 하려다가 손이 미끄러져 장광주를 놓친 광숙때문에 마침 들른 한동석에게 막걸리가 다 쏟아집니다.
미안해서 어쩔줄 몰라하는 광숙에게 애써 화를 참으며 동석은 망쳐버린 옷을 갈아입기 위해 서둘러 자리를 떠납니다.
광숙은 황급히 동석을 쫒아나가 자신의 스카프를 건내며 이걸로 닦으라고 건내지만 동석은 본인부터 닦으라며 거절하고 가버립니다.
회장님 죄송합니다
ㅠㅠ
학교에 온 세리는 봄이와 점심을 먹으려다가 봄이가 강수의 사고소식을 듣고 진해로 가자 마침 마주친 범수에게 점심을 사달라고 합니다. 지니번 하니 봐준것에 대한 답레를 하기위해 함께 밥을 먹기로 한 두사람. 무뚝뚝하던 범수가 하니 자랑을 늘어놓자 그 모습을 재밌어 합니다.
무뚝뚝하고 차가운 분인줄 알았는데..
이제 보니까 완전 딸바보시잖아요?!
함께 평양냉면을 먹는 범수와 세리.
마침 식당에 나온 뉴스를 보고 범수가 전처인 하니 엄마의 결혼 뉴스를 보고 표정이 굳어집니다.
잠시 과거일을 떠올리는 범수. 유학시절 한미 기업인 파티에 통역을 간다며 차리고 나온 하니 엄마와 아가를 돌보던 범수는 옷차림이 지나치다며 실랑이를 합니다.
언성이 높아지자 하니가 놀라서 울고, 하니엄마는 약속시간 다 되었다며 범수와 아가 하니를 두고 나가버립니다.
흥수에 대해 마음이 있는 지원장은 김선생의 피아노 학원이 있는 작은 상가를 매입하고는 건물주로서 학원을 비워달라고 이야기 합니다. 흥수에게서 자신을 떼어놓기위해 이렇게 하는건 맞대응하는 김선생.
그만 나가줘야 겠어요
코딱지만한 상가하나 있다고
유세하는거에요 지금??
여우같은 김선생은 마침 흥수가 학원으로 향하는 것을 보고 지원장을 도발하고, 결국 흥분한 지원장은 김원장 머리채를 잡고 마침 현장을 본 흥수는 오해를 해서 지원장에게 깡패냐며 나무랍니다.
지원장은 흥수의 말에 상처를 받고 가버리고 김원장은 흥수에게 지원장이 건물주가 되어서 나가라고 갑질을 한다며 고자질 합니다.
일하는 틈틈이 광숙은 도련님들한테 전화를 해서 안부를 챙깁니다.
강수가 많이 회복되어 천수도 서울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그제서야 강수는 자신이 전역을 할 예정이라며 그간 난청증세가 생겨서 군생활을 계속하기 어려워진 속사정을 털어놓습니다.
난청증상이 심해저셔
계속 잠수 훈련을 하면 청력을
아예 잃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결이한테 자신을 구해줬던 강수가 다른 병사를 구하려다가 사고를 당해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병문안을 온 봄이를 보고 설레여 하는 강수. 서로에게 호감이 있지만 표현을 못하는 두사람은 어색하지만 서로를 걱정해줍니다.
장미애는 반찬을 가져다 준다는 핑계로 결이를 찾아가서 강수 소식을 묻고 괜찮아 졌다는 이야기에 안심합니다. 마침 강수 병문안을 마치고 나온 봄이가 오빠를 보고 아는체 하다가 친구 세리 엄마인 장미애 보고 반갑게 인사를 드립니다.
넋이 나간듯 아내의 재혼기사를 보던 범수는 하니 데리러 갈 시간을 놓쳤다가 아이봐주시는 사모님의 연락을 받고 급하게 집을 나섭니다.
세리는 과사무실 직원으로 부터 범수 수업의 조교를 해보겠냐는 제안을 받고 수락합니다.
장미애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봄이도 태워서 대려다 주기로 하고, 함께 가면서 강수와 봄이가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캐묻습니다.
퇴근하려던 한동석은 광숙이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장광주 선물을 맡겼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자신에게 말도 없이 술을 받았다며 화를 냅니다.
한동석은 집으로 향하던 차를 돌려 독수리 술도가를 찾아갑니다.
술을 빚다가 나온 광숙을 마주하자 한동석은 납품없자가 이런 선물을 주면 뇌물이라며 이런거 줄 생각말고 만들던 술 잘 만들어서 납품하면 된다고 면박과 함께 광숙이 줬던 술을 두고 가버립니다.
별 생각 없이 감사한 마음을 표하려고 했던 광숙은 화가나서 한동석을 쫒아가 왜 자신을 이상한 사람 만드냐고 화를 내면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9회는 끝이납니다.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10회 예고
10회 미리보기
동석은 독수리술도가의 사정을 보고받고 광숙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된다. 한편, 광숙은 호텔에 장광주 납품을 하게 되면서 독수리술도가의 대표로 뉴스 인터뷰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 퇴원한 강수를 위해 큰 결심을 하는데…
범수의 전처는 교수실을 찾아와 자신때문에 한국에 돌아왔냐고 묻고 세리는 어쩌다가 숨어서 둘의 다툼을 모두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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