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영남 경선 결과 ★ 이재명 압승 (90.81%) 후 당선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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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영남 경선 결과 ★ 이재명 압승 (90.81%) 후 당선소감

info2310 2025. 4. 20. 15:37

2025년 4월 20일, 더불어민주당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를 진행 중입니다. 영남권(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은 민주당의 전통적 험지로, 이곳에서의 표심은 당내 경선은 물론 본선 경쟁력의 중요한 척도로 여겨집니다. 현재 이재명, 김동연, 김경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오후 5시 15분경 권리당원 및 전국대의원 투표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역대 경선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민주당 영남 경선 결과에 대한 예측과 실시간 경선 결과 발표를 전달하겠습니다.

▶ 민주당 영남 경선 결과 : 이재명 90.81% 압승 ( 투표율 70.88%)

이재명 후보가 2025년 4월 20일 민주당 영남권 경선에서 90.81%의 득표율로 압승하며 대세론을 입증했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5.93%, 김동연 후보는 3.26%를 기록했습니다. 충청권(88.15%)에 이어 영남권에서도 강세를 보인 이재명은 호남권, 수도권·강원·제주 경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종 후보는 27일 당원투표(50%)와 국민 여론조사(50%) 합산으로 확정됩니다. 이재명 후보가 과반을 득표하면 결선 없이 후보로 선출됩니다.

[속보] 민주당 영남 경선도 이재명 후보 '압승'...90.81%

[속보] 민주당 영남 경선도 이재명 후보 '압승'...90.81%

민주당 2차 지역경선 종료…영남권 개표결과 발표 민주당 영남 경선도 이재명 후보 '압승'…90.81% 민주 영남 경선…이재명 1위 김경수 2위 김동연 3위 민주당 영남·충청 경선 누적 이재명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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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남 경선 결과 : 역대 경선 결과와 2025년 영남권 경선 결과 전망

역대 민주당 영남권 경선 결과

2012년 제18대 대선 경선

2012년 민주통합당의 대선 후보 경선은 문재인, 김두관, 손학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습니다. 당시 영남권 경선(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부산·경남 지역에서의 높은 지지율은 문재인의 지역적 기반(PK)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유산이 반영된 결과였습니다. 권리당원 투표 중심의 경선 구조로 인해 문재인은 약 55%의 득표율로 영남권을 장악하며 본선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반면, 김두관 후보는 지역적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조직력 부족으로 약 20%대에 머물렀습니다.

2017년 제19대 대선 경선

2017년 민주당 경선은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등이 경쟁한 무대였습니다. 영남권 경선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약 60%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는 문재인의 지역적 뿌리와 더불어 박근혜 정부에 대한 반감이 영남권 내 진보 성향 유권자들에게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됩니다. 이재명 후보는 당시 약 2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당내 조직력과 인지도에서 문재인에 밀렸습니다. 안희정 후보는 충청권에서의 강세와 달리 영남권에서는 15% 미만의 득표에 그쳤습니다.

2021년 제20대 대선 경선

2021년 경선은 이재명, 이낙연, 추미애 등이 경쟁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영남권에서 약 51.12%의 득표율로 승리했습니다. 대구·경북(TK) 지역에서의 강세는 그의 고향(경북 안동)과 지역 맞춤형 공약이 주효했기 때문입니다. 이낙연 후보는 약 39%로 선전했으나, 권리당원 투표에서 이재명의 조직력이 우위를 점하며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특히 부산·울산·경남(PK) 지역에서는 이재명이 50%를 살짝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이낙연을 제쳤습니다. 이 경선은 이재명의 대세론이 본격화된 계기로 평가됩니다.

역대 경선의 공통점과 시사점

역대 영남권 경선에서 민주당은 지역적 기반과 조직력이 강한 후보가 우위를 점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문재인(2012, 2017)과 이재명(2021)은 각각 PK와 TK에서의 연고를 활용해 권리당원 투표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영남권은 민주당의 험지로 여겨지지만, 권리당원 중 진보 성향이 강한 젊은 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바라는 유권자들의 지지가 후보 선택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는 2025년 경선에서도 유사한 패턴이 나타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2025년 영남권 경선: 현재 상황과 예측

현재 진행 상황

2025년 4월 20일 현재, 민주당은 영남권 합동연설회를 진행 중이며, 이재명, 김동연, 김경수 후보가 정견 발표를 통해 지역 맞춤형 공약으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투표는 4월 17일부터 시작되어 권리당원과 전국대의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충청권 경선(4월 16~19일)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88.15%의 압도적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대세론을 굳혔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7.54%, 김경수 후보는 4.31%를 기록하며 추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후보들의 영남권 공약

이재명: 이재명 후보는 부산으로 해양수산부 이전, 대구·경북에 이차전지 산업벨트 및 미래형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 부·울·경 메가시티를 해양수도로 발전시키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강조한 전략으로, 특히 TK 지역에서의 연고(경북 안동)를 활용한 표심 공략이 두드러집니다.
김동연: 김동연 후보는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부산 이전, 부·울·경 1시간 광역교통망 구축, 가덕신공항 연계 트라이포트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경제 전문가로서의 이미지를 부각하며 실용적 공약으로 영남권 유권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김경수: 김경수 후보는 경남지사 시절 추진했던 부·울·경 메가시티와 지역균형발전 공약을 강조하며, PK 지역에서의 홈그라운드 이점을 활용하려 합니다. 그러나 과거 정치적 논란과 이재명의 대세론에 밀려 2위 싸움에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

2025년 영남권 경선 결과 예측

2025년 영남권 경선은 이재명 후보의 대세론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요 예측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충청권 경선의 압승: 이재명 후보는 충청권에서 88.15%의 득표율로 경쟁자들을 압도했습니다. 이는 권리당원 투표에서 그의 강력한 조직력과 당내 지지 기반을 보여줍니다. 영남권에서도 유사한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이 큽니다.
권리당원의 친명계 성향: 2024년 전당대회에서 이재명은 권리당원 투표에서 75%에 가까운 지지를 얻으며 대세론을 확인했습니다. 영남권 권리당원 중 친명계 비중이 높아 이재명에게 유리한 구조입니다.
지역 맞춤형 공약의 호소력: 이재명의 해양수도 및 이차전지 산업벨트 공약은 영남권의 경제적 잠재력을 자극하며, 보수 성향 유권자들에게도 부분적으로 호소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쟁자들의 약세: 김동연과 김경수 후보는 충청권에서의 낮은 득표율과 제한된 토론회 기회로 인해 판을 흔들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김경수는 PK 지역에서의 연고를 활용할 수 있으나, 이재명의 조직력에 비해 열세입니다.

예측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가 80~85%, 김동연 후보가 10~15%, 김경수 후보가 5~10%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김경수가 PK 지역에서 예상 외의 선전을 할 경우 2위 싸움에서 김 싶습니다.

▶ 민주당 영남 경선 결과 : 이재명 90.81% 압승 ( 투표율 70.88%)

영남권 경선의 정치적·경제적 함의

이재명 대세론의 공고화

영남권에서의 압승은 이재명 후보의 대선 후보 지명을 사실상 확정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당내 계파 갈등(친명계 vs 비명계)을 완화하고, 민주당의 대선 캠페인을 이재명 중심으로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영남권 공략의 전략적 중요성

영남권은 민주당의 험지로, 본선에서 보수층의 표심을 흡수하는 것이 대선 승리의 관건입니다. 이재명의 지역 맞춤형 공약은 민주당이 TK와 PK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합니다. 특히, 경제 활성화 공약은 중도층 유권자들에게도 매력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 파급 효과

이재명 후보의 이차전지 산업벨트와 해양수도 공약은 대구·경북과 부·울·경의 산업 구조를 혁신할 잠재력을 지닙니다. 예를 들어, 이차전지 산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해양수도 프로젝트는 물류·관광 산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약은 막대한 재정 투자를 요구하므로, 실행 가능성과 재원 조달 방안이 향후 논란의 중심이 될 수 있습니다.

민주당 영남권 경선은 이재명 대세론의 지속 여부와 민주당의 험지 공략 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무대입니다. 역대 경선에서 지역적 연고와 조직력이 승리의 열쇠였듯, 2025년 경선에서도 이재명의 TK 연고와 강력한 당내 기반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영남권 경선 이후, 민주당은 호남권(4월 23~26일)과 수도권·강원·제주(4월 27일) 경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호남권은 민주당의 핵심 지지 기반으로, 이재명의 압승이 예상됩니다. 4월 27일에는 국민 여론조사 결과가 합산되며,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대선 후보가 확정됩니다. 현재 이재명의 대세론을 고려할 때, 결선 투표 없이 후보 지명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