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4자토론 시간 중계 방송 후보별 대선공약 총정리 ★ 실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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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자토론 시간 중계 방송 후보별 대선공약 총정리 ★ 실시간 ★

info2310 2025. 4. 26. 17:25

2025년 6월 3일로 예정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이 한창입니다. 특히 2차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의 ‘4자 토론’은 국민의힘 경선의 하이라이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4자 토론의 일정, 시청 방법, 각 후보의 주요 공약과 정책, 그리고 최신 지지율 동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국민의힘 대선 경선의 흐름을 조명하겠습니다.

국민의힘 4자토론 시간 중계 방송 후보별 대선공약 ★ 실시간 ★

국민의힘 토론 일정

국민의힘은 2025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2차 경선 후보 4명을 대상으로 치열한 토론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4월 24~25일: 일대일 맞수 토론. 각 후보가 지명한 상대와 1:1로 정책과 비전을 겨룹니다. 24일에는 김문수 vs 한동훈, 안철수 vs 김문수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25일에는 한동훈 vs 홍준표의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4월 26일: 4자 전체 토론.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모두 참여하여 종합적인 정책 논쟁을 벌입니다.

국민의힘 4자 토론 시간 중계

국민의힘 4자토론 시간 : 4월 26일 17:40 - 19:00
국민의힘 4자토론 중계 방송: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과 MBN주요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국민의힘 4자 토론의 관전 포인트와 전망

4자 토론은 국민의힘 경선의 판세를 뒤바꿀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주요 관전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윤석열 탄핵 공방: 김문수와 홍준표(반대) vs 안철수와 한동훈(찬성) 간의 탄핵 입장 차이가 토론에서 어떻게 드러날지 주목됩니다.
중도층 공략: 안철수와 한동훈이 중도층을 겨냥한 실용적 정책으로 얼마나 표심을 끌어올릴지 관심사입니다.
당심 vs 민심: 2차 경선은 당원 투표(50%)와 국민 여론조사(50%)로 결정되므로, 보수층(당심)과 중도층(민심)을 동시에 잡는 후보가 유리합니다.
홍준표의 연대 전략: 홍준표의 ‘반이재명 빅텐트론’ 제안이 경선 후반부 단일화 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국민의힘 경선은 4월 29일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2명으로 압축되고, 5월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가 결정됩니다. 만약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즉시 최종 후보로 확정됩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별 대선 공약과 정책 분석

김문수: 청년과 경제 활력 중심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보수 정치인으로서 독특한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그의 주요 공약은 청년층과 경제 활성화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청년 부동산 정책: ‘대학가 반값 월세존’을 통해 청년 주거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대학 주변에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교통 인프라 확대: 광역급행철도(GTX)를 전국으로 확장하여 지역 간 이동성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세제 개혁: 법인세와 상속세 인하를 통해 기업 투자를 촉진하고 경제 성장을 이끌겠다는 정책입니다.
안보와 사회 통합: 남녀 구분 없는 군 가산점제 부활과 여성 전문군인 확대를 통해 안보와 사회 통합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며 보수층의 강한 지지를 받고 있지만, 중도층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안철수: 과학기술과 중도층 공략

안철수 의원은 IT 벤처기업가 출신으로 중도층을 겨냥한 실용적 정책을 강조합니다. 그의 공약은 과학기술 혁신과 중도 확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과학기술 혁신: AI와 바이오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선도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교육 개혁: 대학 입시 제도 개편과 실용 중심의 교육 시스템 도입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중도층 포용: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거리 두기를 통해 중도층과 무당층의 표심을 공략합니다. 특히 무당층 여론조사에서 선전하며 4강에 진출한 점이 주목됩니다.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과 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안철수는 과거 ‘배신자’ 프레임으로 중장년층 지지에서 약점을 보였으나, 이번 경선에서는 중도층과 청년층을 공략하며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한동훈: 메가폴리스와 경제 재도약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특수부 검사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의 핵심 인사로 활동했습니다. 그의 공약은 대규모 경제 프로젝트와 부동산 정책 중심입니다.

5대 메가폴리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거점 대도시를 육성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합니다.
AI 산업 투자: 200조 원 규모의 AI 산업 투자를 통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합니다.
부동산 세제 완화: 부동산 관련 세금을 감면하여 주택 시장의 유동성을 높이고 서민 부담을 줄입니다.
사회 통합: 계층 간 갈등 완화를 위한 정책으로, 청년과 노년층 모두를 아우르는 복지 정책을 제안합니다.

한동훈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 입장을 밝히며 중도층 공략에 나섰지만, 친윤 세력과의 갈등으로 당심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홍준표: 국민 통합과 반이재명 프레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5선 국회의원과 경남도지사 등 풍부한 정치 경력을 바탕으로 강한 리더십을 강조합니다. 그의 공약은 국민 통합과 반이재명 프레임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국민 통합: 지역, 세대, 계층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통합 정책을 제시하며, 특히 호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경제 성장: 중소기업 지원과 규제 완화를 통해 경제 활력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합니다.
안보 강화: 강력한 국방 정책과 한미동맹 강화를 통해 안보 위협에 대응합니다.
연정 제안: 이재명 후보를 막기 위해 개혁신당 및 민주당 내 반이재명 세력과의 연대를 제안하며 ‘반이재명 빅텐트론’을 강조합니다.

홍준표는 윤석열 탄핵 반대 입장을 유지하며 보수층 지지를 받고 있지만, 중도층 확장과 당내 갈등 관리에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율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후보들의 지지율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비해 열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5년 4월 21~23일 실시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를 바탕으로 지지율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재명: 41% (차기 지도자 적합도 1위, 전주 대비 2% 상승).
김문수: 10% (3자 대결에서 25%).
홍준표: 10% (3자 대결에서 26%).
한동훈: 8% (3자 대결에서 21%).
안철수: 3% (3자 대결에서 17%).

가상 3자 대결(이재명 vs 국민의힘 후보 vs 이준석)에서 이재명 후보가 45%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후보들은 17~26%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안철수 후보는 중도층과 무당층에서 선전하고 있지만, 당내 지지 기반이 약해 전체 지지율은 낮습니다.

국민의힘 4자 토론의 의미

국민의힘 4자 토론은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국민에게 알리는 결정적 무대입니다. 각 후보는 청년, 경제, 안보, 통합 등 다양한 의제를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이며, 보수층과 중도층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재명 후보의 높은 지지율과 민주당의 강세 속에서 국민의힘은 단일화와 연대 전략을 통해 본선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