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경선투표 방법 (2차) ★ 모바일 ARS 후보별 대선공약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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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경선투표 방법 (2차) ★ 모바일 ARS 후보별 대선공약 총정리

info2310 2025. 4. 27. 16:31

국민의힘 2차 경선투표가 2025년 4월 27일 시작되며,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최종 후보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경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조기 대선을 앞두고 있어 정치적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경선투표 방법”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논의가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경선투표의 구체적인 절차, 참여 방법, 후보들의 공약, 단일화 논의, 그리고 투표의 정치적 의미를 상세히 정리해보겠습니다.

★ 국민의힘 경선투표 방법 (2차) ★ 모바일 ARS 후보별 대선공약 총정리

국민의힘 2차 경선투표란

국민의힘 2차 경선투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4명(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에서 2명으로 압축하는 과정입니다. 1차 경선(4월 21~22일)에서는 8명의 후보 중 나경원, 양향자, 유정복, 이철우 후보가 탈락하며 4명이 2차 경선에 진출하였습니다. 2차 경선은 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여 결과를 도출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이 5월 1~2일 결선 투표를 거쳐 5월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가 확정됩니다.

이번 경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찬탄(탄핵 찬성)’과 ‘반탄(탄핵 반대)’ 구도가 주요 쟁점으로 부각되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논의가 경선의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당원 투표의 영향력이 커진 점과 역선택 방지 조항이 적용된 여론조사가 경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의힘 경선투표 방법 : 2차 당원투표 (50%)

국민의힘 2차 경선투표는 모바일 투표, ARS 투표, 그리고 일반 국민 여론조사로 구성됩니다. 아래는 2025년 4월 27~28일 진행되는 투표 절차입니다.

국민의힘 모바일 투표 절차

모바일 투표는 국민의힘 책임당원(당비를 3개월 이상 납부한 정식 당원)과 1년 이내 당비 납부 이력이 있는 일반 당원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모바일 투표 기간 : 4월 2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동안
모바일 투표 방법

투표 알림 문자 확인: 국민의힘에서 발송한 문자 메시지(발신번호: 1899-0605 )를 확인합니다. 문자에는 투표 참여를 위한 URL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URL 접속: 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여 투표 페이지에 접속합니다.
본인 인증: 주민등록번호 앞 6자리 또는 전화번호를 입력하여 본인 인증을 완료합니다.
후보 선택: 투표 화면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후보(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를 선택합니다.
투표 확인: 선택한 후보가 맞는지 확인 후 “네, 맞습니다”를 클릭하여 투표를 완료합니다.

국민의힘 ARS 투표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을 대상으로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가 4월 28일 진행됩니다. 이는 모바일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 당원을 고려한 방식입니다.

투표 기간: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법: 걸려오는 전화를 수신 (발신 번호 02-6292-4729) 후 전화하여 음성 안내에 따라 후보를 선택합니다.
유의사항: 모바일 투표와 ARS 투표는 중복 참여가 불가능하므로, 이미 모바일로 투표한 경우 ARS 투표를 시도하지 않아야 합니다.

국민의 힘 여론조사 : 일반 국민의 의견 반영 (50%)

여론조사는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됩니다. 역선택 방지 조항이 적용되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응답은 제외됩니다.

참여 방법: 5개 여론조사 기관이 각 800명씩 총 4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02로 시작하는 번호를 수신하도록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 내용: 지지 정당(국민의힘 또는 무당층 선택), 선거인단 여부, 지지 후보 등을 묻습니다.
반영 비율: 여론조사 결과는 당원 투표와 50:50 비율로 합산됩니다.

JTBC 여론조사(4월 23~24일)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에서 김문수·홍준표 후보가 25%, 한동훈 후보가 21%, 안철수 후보가 8%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37%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선투표 참여 자격

국민의힘 2차 경선투표에 참여하려면 다음과 같은 자격이 필요합니다.

당원 투표 자격

책임당원: 당비를 3개월 이상 납부한 정식 당원.
일반 당원: 1년 이내 당비 납부 이력이 있는 당원. 2025년 경선에서는 약 76만 5773명의 당원이 투표 자격을 갖췄습니다.
온라인 당원 가입: 국민의힘 홈페이지(www.peoplepowerparty.kr)를 통해 본인 인증 후 가입 가능합니다. 2030 세대의 온라인 당원 가입이 증가하며 젊은 층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참여 자격

일반 국민 중 무작위로 선정된 사람.
국민의힘 지지층 또는 무당층의 응답만 반영됩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주요 공약: 4강 후보의 비전

2차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는 각기 다른 비전을 제시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래는 각 후보의 주요 공약입니다.

김문수 후보

반값 월세존: 대학가 주변에 청년을 위한 저렴한 주거 공간 제공.
65세 이상 버스 무료 탑승: 노인 복지 강화.
GTX 전국 확대: 5대 광역권 교통망 구축.
기업 친화 정책: 법인세·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감사원 직할 감사관 제도: 공공기관 투명성 강화.

김문수 후보는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와 경제 정책을 강조합니다.

안철수 후보

5대 전략 산업 육성: AI,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K-서비스.
지방균형발전: 지역별 경제벨트 전략.
5대 개혁: 연금, 교육, 노동, 의료, 공공.
치매 국가 책임제: 고령화 사회 대비.

안철수 후보는 과학기술과 혁신을 통해 미래 준비형 국가를 제시합니다.

홍준표 후보

미래전략원 신설: 국가 장기 발전 전략 수립.
경제 부흥 5개년 계획: 민·관 협력 강화.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100만 가구 주택 공급.
헌법재판소 폐지: 사형제 부활 및 수시 폐지.

홍준표 후보는 강력한 법치와 주거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경제 부흥을 약속합니다.

한동훈 후보

AI G3 전략: AI 강국으로의 도약.
3·4·7 비전: 국민소득 4만 달러, 중산층 70% 확대.
5대 메가폴리스 육성: 수도권 집중 완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주택 공급 확대.
한평생 복지계좌: 개인 맞춤 복지 제공.

한동훈 후보는 경제 성장과 중산층 복원, 복지 혁신을 주요 비전으로 내세웁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논의

국민의힘 2차 경선 투표 첫날인 4월 27일, 후보들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견제하기 위한 ‘반이재명 빅텐트론’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김문수 후보: “한 대행이 출마한다면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시키겠다.” 경선 초반부터 단일화를 주장해왔으며, 적극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후보: “최종 후보가 되면 한 대행과 단일화 토론 두 번 후 원샷 국민경선을 하겠다. 이재명만 잡을 수 있다면 어떤 길도 택하겠다.” 단일화를 통한 야권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후보: “한 대행이 출마한다면 최종 후보와 경선을 통해 단일 후보를 뽑아야 한다. 이재명 대 한덕수, 이재명 대 우리 후보의 1대1 구도가 최선이다.” 단일화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공정한 경선을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후보: 단일화에 대한 직접적 언급은 피했으나, “경선 투표에서 드라마를 만들어 주시면 이재명을 이기겠다”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한덕수 대행은 아직 출마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대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5월 4일)이 다가오며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덕수 대선 출마 '30일 선언' 유력…'反이재명 빅텐트' 급물살

정치 > 정치일반 뉴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르면 30일 대통령 권한대행직에서 사퇴하고 6·3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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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투표의 중요성과 유의사항

국민의힘 2차 경선투표는 당의 방향성과 본선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대한 과정입니다. 2021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경선에서는 당원 투표율이 63.89%로,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2025년 2차 경선 역시 첫날 투표율 40% 돌파로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최종 투표율은 70%를 넘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표 시 유의사항

중복 투표 금지: 모바일 투표와 ARS 투표는 중복 참여가 불가능합니다.
서버 과부하 대비: 투표 첫날 서버 마비 가능성이 있으므로, 시간 여유를 두고 투표하세요.
본인 인증 철저히: 주민등록번호 또는 전화번호 입력 시 오타를 주의하세요.
여론조사 응답: 전화가 오면 정확히 응답하여 민심이 제대로 반영되도록 협조하세요.

경선투표의 정치적 의미

2차 경선은 ‘찬탄’(한동훈, 안철수)과 ‘반탄’(김문수, 홍준표)의 대결로 요약되며, 당원 투표가 50% 반영되는 만큼 강성 당원의 표심이 결과를 좌우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한덕수 대행과의 단일화 논의는 야권 단합과 본선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JTBC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후보가 오차 범위 내 3강 구도를 형성하며 안철수 후보가 8%로 뒤처진 상황에서, 중도층 표심과 당원 조직력이 승패를 가를 것입니다.

국민의힘 2차 경선 투표 결과 예측

당원투표: 보수 강성층의 영향력

당원투표는 국민의힘의 전통적 지지층, 특히 강성 보수층의 목소리가 강하게 반영되는 영역입니다. 2021년 경선 당시 당원투표율이 63.89%에 달하며 높은 참여도를 기록한 점을 고려할 때, 이번에도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됩니다. 김문수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반탄) 입장을 고수하며 강성 당원들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X 게시물에 따르면, 김문수 후보가 당심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반면, 홍준표 후보는 중도적 이미지를 강조하며 신규 당원층, 특히 20~40대 당원들의 지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탄핵 찬성(찬탄) 입장으로 당내 개혁파와 중도층의 지지를 노리지만, 강성 당원층의 반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당원 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해 당원투표에서 불리할 가능성이 큽니다.

국민여론조사: 중도층의 표심

국민여론조사는 중도층과 무당층의 의견을 반영하며, 본선 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1차 경선은 100% 국민여론조사로 진행되었으며, 안철수 후보가 중도층의 지지를 받아 4강에 포함된 점이 주목됩니다. 그러나 2차 경선은 당원투표와 여론조사가 절반씩 반영되므로, 민심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줄어듭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동훈 후보가 중도층에서 강세를 보이며 지지율 19.8%로 2위를 기록한 반면, 홍준표(17.9%)와 김문수(27.8%)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전화면접 조사에서 강점을 보이며 중도 보수층의 지지를 확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중도층에서 일정 지지를 얻지만, 당원투표의 약세로 인해 전체 득표율에서 불리할 수 있습니다.

결과 예측: 김문수와 홍준표의 2강 구도?

종합적으로, 김문수 후보는 강성 당원층의 지지를 기반으로 당원투표에서 선두를 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당원투표와 여론조사에서 균형 잡힌 지지를 얻으며 2위 싸움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훈 후보는 중도층의 민심을 끌어모으지만, 당심에서의 약세가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민심에서 선전하더라도 당원투표의 한계로 3차 경선 진출이 어려울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