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지지율 ★ 김문수 한덕수 한동훈 지지율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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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지지율 ★ 김문수 한덕수 한동훈 지지율 (리얼미터)

info2310 2025. 4. 2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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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지율 : 이재명 vs 김문수, 홍준표, 한덕수 지지율 (리얼미터 지지율)

대선후보 지지율 현재 상황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025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48.5%로 1위를 유지했습니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오차범위 밖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뒤를 이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13.4%, 홍준표 후보가 10.2%, 한동훈 후보가 9.7%를 기록하며 보수 진영의 치열한 경쟁을 보여줍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8.6%로 조사 대상에 처음 포함된 이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지율 : 압도적 선두, 그러나 불확실성 존재

이재명 후보는 2024년 말부터 꾸준히 40% 이상의 지지율을 유지하며 대선 레이스의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4월 21일 리얼미터 조사에서 50.2%로 처음 50%대를 돌파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습니다.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그의 지지율은 93.7%에 달하며, 중도층에서도 38~42%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이재명 후보의 강력한 조직력과 대중적 이미지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그러나 그의 지지율에는 불확실성도 존재합니다. 리얼미터는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 판결과 관련된 우려가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4월 말 조사에서 48.5%로 소폭 하락한 점은 이러한 불확실성을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후보는 양자 가상 대결에서 모든 보수 후보를 20~30%포인트 이상 앞서며 강력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덕수와의 대결에서 54.2% 대 27.6%, 한동훈과의 대결에서 54.0% 대 18.3%로 압도적 우위를 점했습니다.

김문수 지지율 : 보수 진영 선두, 그러나 하락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한때 보수 진영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주목받았습니다. 2025년 3월 조사에서 18.1%를 기록하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올랐으나, 4월 들어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4월 14일 조사에서 10.9%, 4월 28일 조사에서 13.4%로 반등했지만, 여전히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는 큽니다.

김문수 후보의 하락세는 보수층의 결집력이 분산된 점과 관련이 있습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내 후보군 간 지지율이 분산돼 있어 경선 과정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김문수 후보는 70세 이상 고령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지만, 젊은 층과 중도층에서는 한동훈, 홍준표 후보에게 밀리는 양상을 보입니다

한동훈 지지율 : 젊은 층 호응, 그러나 낮은 지지율

한동훈 후보는 2024년 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데뷔하며 주목받았으나, 대선 후보로서의 지지율은 6~9%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4월 28일 조사에서 9.7%를 기록하며 홍준표 후보와 근소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그는 20~40대 젊은 층과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중도층에서도 14.2%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한동훈 후보의 강점은 새로운 이미지와 개혁적 메시지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도 김문수(26%), 홍준표(15%)에 밀리며 보수층 결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재명과의 양자 대결에서 18.3% 대 54.0%로 큰 격차를 보인 점도 그의 경쟁력 확대에 과제를 남깁니다.

한덕수 지지율: 출마 선언 없이 주목받는 다크호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공식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제외되고 있으나 채널 A가 리서치앤리서치를 통해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민의힘 후보 간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 지지층 중 81.2%가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단일화 후보로는 한 대행이 국민의힘 주자들을 큰 격차로 앞섰습니다. 한 대행과 국민의힘 후보들의 양자대결에서는 한 대행이 김문수 후보와의 대결에서 54.1% 대 25%, 안철수 후보와는 50%포인트 이상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한동훈 후보와는 61.8% 대 23.2%, 홍준표 후보와는 58.2% 대 25.3%로 나타나, 모든 대결에서 한 대행이 두 배 이상 우위를 보였습니다.

채널A+결과분석자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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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선거 관리위원회

대선 3자 가상대결

이재명 vs 김문수 vs 이준석 지지율

이재명 vs 한동훈 vs 이준석 지지율

지지율이 보여주는 정치적·경제적 함의

정권 교체 vs. 정권 연장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에서 ‘정권 교체’(56.8%)가 ‘정권 연장’(37.7%)을 19.1%포인트 앞섰습니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경제 불안정성에 대한 국민 불만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높은 지지율은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 정서와 맞닿아 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보수층 결집을 통해 격차를 좁히려 하고 있습니다. 4월 말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46.8%)과 국민의힘(34.6%)의 격차는 12.2%포인트로, 직전 조사보다 좁혀졌습니다. 이는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후보의 지지율 상승과 보수층의 경선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경제 불확실성과 지지율

2025년 대선은 미국의 관세 정책 등 대외 경제 여건 악화 속에서 치러집니다. 리얼미터는 경제 불안정성이 국민의힘 지지율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경제적 안정과 분배를 강조하며 중도층과 진보층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반면, 보수 후보들은 경제 활성화와 안보를 강조하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2025년 대선은 이재명 후보의 독주와 보수 진영의 치열한 경쟁으로 요약됩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48.5%로 선두를 유지하며 정권 교체 열망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한덕수 후보는 각각 13.4%, 10.2%, 9.7%, 8.6%로 오차범위 내 경쟁을 벌이며 보수층 결집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수 후보들의 지지율 분산과 중도층 공략의 어려움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대선 레이스는 경선 결과, 경제 상황, 그리고 후보들의 메시지에 따라 지지율이 크게 변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민들은 지지율을 통해 각 후보의 경쟁력을 평가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선택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리얼미터와 같은 여론조사는 이러한 선택의 중요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입니다.

사진 출처: 리얼미터 지지율 주간 통계표 2025년 4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