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명 위원장 프로필 ★ 이재명 선대위원장 프로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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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명 위원장 프로필 ★ 이재명 선대위원장 프로필 총정리

info2310 2025. 5. 1. 13:38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은 한국 노동운동의 핵심 인물로, 2025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통령 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총괄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되며 정치적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노동자 권익 보호와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온 인물로, 그의 가족, 재산, 학력, 경력 등 프로필은 많은 이들에게 관심사입니다. 이 글에서는 김동명 위원장의 삶과 업적, 그리고 이재명 선대위에서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프로필 기본정보

기본정보

생년월일 : 1967년생

나이 : 57세
출생지 / 고향 : 경기도 안성시
키 : 비공개
몸무게 :비공개
혈액형 :비공개
가족 : 비공개
SNS : 비공개

현직 :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노총) 바로가기 ▶

학력

안법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독학사과정 수료 (1993년)

김동명 위원장의 학력은 그의 노동운동가로서의 진정성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그는 안법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독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정규 대학 과정을 밟지 않고 독학으로 학위를 취득한 점은 그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끈기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학력 배경은 그가 노동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며 이론적 지식을 보완해온 과정과도 연결됩니다. 독학사 출신이라는 점은 노동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자산으로 작용했으며, 이는 그의 리더십에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접근법을 더했습니다.

경력

일동제약 근무
일동제약 노동조합 위원장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위원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조연대 공동대표
제22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공동의장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

김동명 위원장의 경력은 대한민국 노동운동의 역사와 궤를 같이합니다. 그는 1989년 일동제약에 입사하며 노동 현장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1994년 일동제약 노동조합 위원장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노동운동에 뛰어들었고, 이후 2007년 한국노총 화학연맹 경기남부지방본부 본부장, 2009년 경기도 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을 역임하며 지역 노동운동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2011년, 그는 44세의 젊은 나이에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화학노련) 위원장에 선출되었습니다. 당시 8만여 명의 조합원을 이끌며 강성 리더십을 발휘했고, 2018년부터는 한국노총 제조연대 공동대표를 지냈습니다. 2020년 1월, 그는 한국노총 제27대 위원장에 당선되며 대한민국 제1노총의 수장으로 올라섰습니다. 2023년 재선에 성공하며 28대 위원장으로 연임, 2002년 이남순 위원장 이후 21년 만의 연임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의 임기 동안 한국노총은 민주노총에 빼앗겼던 제1노총 지위를 회복했습니다. 공무원 및 교사 연맹 가입, 전국 단위 일반노조 조직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가사노동자법 제정, ILO 핵심협약 비준 등 그의 업적은 노동자 권익 증진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에 강하게 맞서며 “노동개악에 맞선 상시적 대응기구” 구성과 타임오프 현실화 같은 실천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가족 관계

김동명 위원장의 가족에 대한 정보는 공개적으로 제한적입니다. 노동운동가로서 그는 사생활을 철저히 보호하며, 가족 관련 정보는 언론에 거의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그의 공적 활동에 초점을 맞추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다만, 노동운동 현장에서 조합원들을 "가족"처럼 여긴다는 그의 발언은 자주 회자됩니다. 예를 들어, 2023년 한국노총 선거에서 그는 "단 한 명의 조합원도 지키겠다"고 강조하며 조합원들에 대한 헌신을 가족적 책임감으로 표현했습니다.

재산

김동명 위원장의 재산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는 공직자 재산 공개 대상이 아닌 민간 노동단체 리더로서 제한적입니다. 한국노총 위원장은 공기업이나 정부 기관장이 아니므로 재산 공개 의무가 없으며, 이에 따라 정확한 재산 규모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의 오랜 노동운동 경력과 일동제약 노조위원장 시절부터 이어진 활동을 고려할 때, 그는 노동자 중심의 삶을 살아왔다고 평가됩니다. 재산보다는 노동자 권익과 조직의 성장에 집중해 온 그의 행보는 재산 축적보다는 공익적 목표를 우선시했음을 보여줍니다.

이재명 선대위 총괄공동위원장: 정치적 행보의 확장

2025년, 김동명 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강금실, 정은경, 김부겸, 김경수 등 쟁쟁한 인사들과 함께 선대위에서 활동하며 노동자 중심의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노총의 조직적 지지와 노동계의 목소리를 이재명 캠프에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았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노동자 국민에게 신뢰받는 노총”을 강조하며, 노동 중심의 산업전환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김동명 위원장의 선대위 참여는 단순한 상징적 역할이 아닙니다. 그는 노동운동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재명 대표의 노동 친화적 정책—예를 들어 주 4.5일제 도입과 장기적 주 4일제 검토—를 뒷받침하며, 노동자들의 표심을 결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정치적 영향력이 노동운동을 넘어 전국적 차원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노동운동과 정치의 교차점에서

김동명 위원장은 노동운동과 정치의 접점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시기 정책협약 재검토를 공약하며 강경한 노선을 취했으나, 필요 시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와 같은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며 실리적 접근을 병행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노동개혁을 “노조 탄압”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 “탄압에는 강한 투쟁으로, 억압에는 더 큰 저항으로”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그의 리더십은 “강성”과 “실리”의 균형을 이루며, 노동자들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특히 2020년 한국노총 위원장 당선 당시, 그는 52표 차이의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며 노동계의 뜨거운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이후 그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며 노동운동의 지역적 확장을 도모했습니다.

김동명 위원장의 비전과 도전

김동명 위원장은 한국노총을 “미래를 준비하는 노총”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기후위기와 산업전환에 대응하는 국민회의 구성, 공무원·교사의 정치기본권 보장, 노조법 개정 등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통해 노동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자 합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과 갈등, 민주노총과의 경쟁, 그리고 내부 조합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조율해야 하는 과제는 그의 리더십에 큰 도전입니다.

이재명 선대위에서의 역할은 그의 비전을 정치적으로 구현할 기회입니다. 그는 노동자뿐 아니라 중산층과 서민층까지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 이재명 캠프의 승리를 견인하고자 합니다. 이는 한국노총의 조직력을 정치적 자산으로 전환하는 전략적 선택이기도 합니다.